춘계 전국중·고 배구연맹전 안산 원곡중, 여중부 준결승 안착

안산 원곡중이 2011 춘계 전국남녀중·고 배구연맹전에서 여중부 4강에 안착했다.

 

원곡중은 29일 충북 단양 단성중 체육관에서 열린 5일째 여중부 8강전에서 1년생 세터 하효림의 안정된 볼배급에 지민경, 강소휘(이상 센터)의 중앙공격이 불을 뿜어 진주 경해여중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 목포 영화중과 30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남중부 준준결승전에서는 지난 9일 창단된 안양 연현중이 화성 송산중에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반면 남고부 8강에 올랐던 수원 영생고는 익산 남성고에 0대3으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고, 남중부 부천 소사중도 동해 광희중에 0대2로 패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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