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생활체육회 제5대 음영도 회장 취임식이 지난 13일 오전동 주주웨딩홀부페에서 개최됐다.
전임 최동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김성제 시장과 김상돈 시의장,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부인 전희정 여사, 이승채 민주당 의왕·과천지역위원장, 강용구 경기도생활체육회장, 의왕시도시공사 이용락 사장, 시·도의원, 체육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밸리댄스와 댄스스포츠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최 전 회장이 음 신임회장에게 생활체육회기를 이양하고 공로패·감사패 수여, 김 시장 격려사, 김 의장과 도 생활체육회 강 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회원들의 아낌없는 화합과 단결을 밑거름 삼아 의왕시생활체육회 부흥의 결실을 맺겠다”며 “생활체육회 동호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누구나 동호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언제나 열려있는 자세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며 모범사례와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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