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성공적 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강원도 삼척 레일바이크와 충북 제천 수변 무대 등을 왕송호수와 백운호수 일대에 접목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제 시장과 이용락 도시공사 사장, 조상호 도시개발국장, 오복환 도시정책과장 등 20여 명은 지난 14·15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를 방문, 이용인원 및 수익현황, 인근 관광시설 연계사항 등을 비롯한 각종 개선점을 확인, 왕송호수에 레일바이크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백운호수 수변 무대조성을 위해 충북 제천 수상 아트홀을 방문, 인근 관광시설 연계사항과 운영상 문제점, 설계시 검토사항 등을 중점 확인했다.
시는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시의 여건 등을 자세히 검토해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 및 백운호수 수변 무대 조성사업을 착오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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