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도대표선발> 핸드볼 의정부여고, 먼저 웃었다

의정부여고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고부 경기도대표 1차선발전에서 우승, 먼저 웃었다.

 

전통의 강호 의정부여고는 24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결승전에서 김수정(8골)과 김정은(7골)이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15골을 합작하며 박새봄(6골)과 박지영(5골)이 분전한 ‘맞수’ 구리여고를 28대20으로 완파했다. 의정부여고는 전반 김수정, 김정은의 득점포가 불을 뿜으며 16대10으로 앞서 승기를 잡은 뒤, 후반들어서도 고삐를 당겨 8골 차 완승을 거뒀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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