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김진원)가 28일 제1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미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업무추진비 공개에 관한 조례안’과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 의결한 뒤 폐회했다.
시의회는 예결위를 통해 체계적인 계획이 수립되지 않거나 산출근거가 미약한 일부 예산을 증감하는 등 애초 예산보다 3.9%가 증가한 3천265억5천800여만원의 추경예산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 예산은 일반회계는 7.3%가 증액된 2천272억1천6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3.9% 감액된 794억7천800만원, 기탁특별회계는 0.8% 증액된 198억9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오산=정일형기자 i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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