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체육 등산대회 정상 등극

용인시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가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등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등산연합회(회장 박흥석)는 지난 1일 전남 진도군 의신면 첨찰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10개 시·군이 참가해 종합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435명이 출전해 최다참가상으로 진도의 명물인 천연기념물 진돗개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 경기도 시·군 참가팀 가운데 용인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수원시와 의정부시, 파주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흥석 경기도등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호연지기를 키우고 등산을 통한 전국 동호인들의 화합을 이루는 데 목적이있지만, 도내 동호인들이 종합우승까지 차지하게 돼 경기체육의 위상을 드높여준 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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