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내일 공개강좌 파킨슨병 새 치료법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11일 오후 2시 별관 2층 루이제홀에서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파킨스병의 새로운 치료법(박성경 신경과 교수) ▲식이요법(신경외과 전문간호사) ▲수술법(손병철 신경외과 교수) ▲운동요법(요가 전문강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파킨슨씨병은 뇌 안의 운동회로에서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나이가 들면서 비정상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특징적으로 한쪽 손발의 움직임이 서서히 느려지면서, 근육이 굳고 뻣뻣해 지는 강직, 손발이 떨려 보행에 장애가 발생한다. 강좌 참가비는 없다. 문의 (031)249-7190

 

윤철원기자 yc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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