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e편한세상 25일부터 청약
평촌과 의왕시 중심에 매머드급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18일 의왕시 내손동 627 일원 옛 대우사원주택을 재건축한 ‘의왕 내손 e편한세상’ 1천14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지하 4층, 지상 13~25층, 32개동으로 모두 2천422가구(조합 1천273가구, 일반 1천149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A·B·C 타입 485가구와 84㎡ A·B 타입 1천97가구, 97㎡ 160가구, 110㎡ 214가구, 127㎡ A·B 타입 390가구, 158㎡ A·B 타입 74가구, 170㎡ 2가구 등이다.
내손 e편한세상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디자인 상’을 수상한 ‘Stylelec 디자인’이 적용했다. 특히 원스톱 리빙생활이 가능하도록 찜질방과 게스트하우스·키즈카페·북 카페·대형 휘트니스 센터·골프장·스크린 골프장·공부방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커뮤니티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변엔 롯데마트 의왕점과 농수산물시장뿐 아니라 승용차 10분 거리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있고 47번 국도와 흥안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주변 신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며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27일까지 순위 내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2일, 계약은 6월 8~10일까지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안양시청 옆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aelim-apt.co.kr)를 참조.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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