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육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음식물을 조리·제공하는 대형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 중점관리업소 전체 종사자들의 개인위생과 공정관리 등 전문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30일까지 남한산성 상인회 및 각급 학교 영양사, 조리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7일부터 곤지암리조트내 대형음식점 및 집단급식 종사자 91명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및 공정관리 등 현장 맞춤식으로 교육을 가졌으며 지난 3일까지 ㈜이마트, ㈜탑슬을 방문, 현장 맞춤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초등학교 10개교 1천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교실’운영 식중독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