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생활체육회·경기복지재단 공동 심포지엄 개최

“생활체육+복지=도민건강 UP”

경기도생활체육회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생활체육과 복지의 만남 공동 심포지엄’이 17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렸다.

 

1천20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와 생활체육의 융합을 논의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와 강용구 경기도생활체육회장,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 김도균 경희대 교수 등 9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생활체육복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도균 교수의 ‘체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발제로 시작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공경호 오산대 총장과 김영숙 도생활체조연합회장, 마종열, 오순도순마을지역아동센터장, 최성우 안산시 단원구노인복지관장, 성치도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집 시설장이 참여했다.

 

유연채 정무부지사는 “도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과 복지가 만난 이자리는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라며 “특히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통해 복지를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맞춤형 복지”라고 말했다.

 

한편 도생활체육회와 복지재단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체육복지운영 메뉴얼 제작과 체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구할 계획이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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