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40~60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22일 이틀동안 성남시 소재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고령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교육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의료수급자에게 고령의 신체·정신변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고령자에 대한 이해와 꾸준한 건강관리 및 미래준비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 참가자들은 치매고령자의 심리체험, 고령자의 신체, 정신, 사회적 변화 등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고령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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