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연근해 어업의 생산력 확보를 위해 대곶면 약암리 소송여도 인근 앞바다에 정착성 어종인 우럭 치어 75만마리를 방류했다.
2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류한 치어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 약암리 소송여도까지 해상으로 수송했다.방류된 우럭 치어는 2~3년 후 자연산 성어로 성장,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대명항 수산물 직판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산물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달 중 꽃게 82만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김포=양형찬 기자 yang21c@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