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업체 ‘현장 면접’ 실시 사무·연구직 등 150여명 채용
경기도가 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노인, 저소득층을 위한 ‘2011 희망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에는 윌테크놀러지㈜, ㈜유베이스, ㈜씬터온 등 33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통해 사무, 연구, 기능, 생산, 영업사원 등 1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요리·제빵·패션분야 등 전문여성인력에 적합한 일자리 알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가지고 7일 오후 2~4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찾아오면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장에서 즉석면접을 볼 수 있다.
박람회 참가자에게는 메이크업 컨설팅, 수지침 자원봉사, 지문적성검사 및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일자리센터(8008-8690~5), 경기도여성비전센터(8008-8035), 경기도노인일자리센터(222-6026)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준기자 hoju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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