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준(수원 효원고)과 임해진(여주 여강고)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고등부 경기도대표 3차평가전에서 나란히 남녀 1위를 차지했다.
김선준은 10일 수원양궁장에서 끝난 대회 남자부에서 배점 합계 48점을 기록, 나승채(경기체고·46.5점)와 팀 동료 김현(41 점)을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선준은 1~3차평가전 합계 총점 22점을 획득, 송효진(20점·경기체고)과 나승채(18점)을 물리치고 1위로 전국체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 임해진도 여자부에서 합계 23점을 마크해 1위로 전국체전에 나서게 됐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