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오는 10월 고양시를 비롯한 도내 20개 시·군에서 열릴 제92회 전국체육대회(10.6~12일) 경기운영요원 단복(사진)을 확정했다.
도체육회는 18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제 92회 전국체전 경기운영요원 피복선정위원회’(위원장 이태영 사무처장)를 열고 공객 응모한 5개사의 시제품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주)키카의 제품을 선정했다.
이날 확정된 경기운영요원 단복은 오는 9월 중 납품 받아 대회 기간 중 경기운영에 참여하는 요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단복은 경기운영 보조요원 조끼가 1천250개며, 운영요원 점퍼 650개, 개회식 기수단에 지급될 상·하의 운동복과 운동화 350벌이다.
한편 이날 선정위원회에는 도와 도체육회, 도교육청, 가맹경기단체, 언론 관계자 등 11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지난 6월 8일부터 21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응모한 5개사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심사를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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