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제21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 문화상은 향토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귀감이 될만한 시민을 발굴·수상,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기존 문화예술·교육·봉사·체육 등 4개 부문에서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 봉사, 체육 등 6개 부문으로 확대·시상한다. 각 분야별로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12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는다.
분야별로 추천권자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시청 문화예술과나 각 구청 자치행정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중순께 시의회, 교육청, 예총, 문화원 등에 심사위원을 의뢰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 초 수상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용인=강한수·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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