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조상균)은 환자 안전 관리와 의료 서비스 질에 대한 보건복지가족부 평가에서 '인증 의료기관' 마크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5월 24일부터 시행한 환자 안전, 진료, 행정, 조직운영, 질 지표, 환자 만족 등 404개 조사항목에 대한 환자 추적 조사, 서류 심사, 실사 방문 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상의 점수를 받았다.
분당제생병원은 2015년 7월까지 보건복지부 공인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공 보건의료 사업에 참여할 때 가산점 등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받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평가항목 404개에 대해 80% 이상을 충족해야 '인증' 의료기관 마크를 획득할 수 있다.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은 전문 조사위원 4명이 4일간에 걸쳐 의료서비스 수준과 운영실태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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