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25명 선착순 접수
당뇨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당뇨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포우리병원이 당뇨식단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병원은 3일 오전 11시부터 당뇨 뷔페 ‘당뇨 중식회’를 마련, 2일까지 참가자 25명을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접수받는다.
당뇨뷔페는 당뇨 환자의 식이관리에 대한 체험교육 행사로, 혈당체크 및 신체계측, 당뇨 전문의 강의, 임상영양사들의 1:1 환자 맞춤형 당뇨 식단 상담, 식사 순으로 진행된다. 당뇨 뷔페식으로는 잡곡밥, 고기, 야채, 생선과 국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된다.
신현원 당뇨전문진료과장은 “당뇨환자분들은 당뇨약 복용과 더불어 식이운동요법에 대한 공개 강좌나 당뇨뷔페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며 전문교육을 통한 생활 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우리병원 당뇨교실은 삼성의료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초빙한 김포우리병원 당뇨 전문클리닉 전문진료과장들과 임상영양사들로 의료진을 구성, 무료 공개강좌를 벌여오고 있다.
공개강좌는 매월 두번째 목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당뇨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식이·운동요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문의( 031)999-1212~3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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