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실시
용인시는 장애인을 위한 의치·보철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처인구보건소와 함께 민간치과의원 자원봉사자와 연계, 비급여 항목으로 비용 부담이 큰 보철(크라운, 브릿지, 포세린)과 의치(틀니)를 무료 시술해주는 서비스에 나선다.
비급여 항목을 무료로 시술, 장애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 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용인지역 내 등록 장애인 중 1~4급 복지카드 소지자면 신청 가능하며 발치나 신경치료 등 의료보험이 되는 치료는 치과의원에서 받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비급여 보철치료나 의치를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다. 용인=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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