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오는 27일 내손동 갈미중앙공원에서 중고물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알뜰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벼룩시장은 작아서 못 입는 옷을 비롯해 장난감·문구·책·소형 가전제품·수공예 액세서리 등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판매할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판매할 자리는 구획을 정해 번호를 부여, 선착순으로 공정하게 배정한다.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기증한 물품판매 수익금은 연말 홀로 사는 노인 지원 등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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