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양시 사회인야구리그 8월 4주차 경기

▲ 루키리그 건강보험키퍼스 4-7 부스터브라더스

 

부스터브라더스가 선발 최필훈의 5이닝 3자책 호투와 2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두른 박영식을 앞세워 건강보험키퍼스를 3점차로 따돌렸다.

 

부스터브라더스는 1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홍성훈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줘 선취점을 내줬고, 실책으로 1점을 더 빼앗겨 0대2로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부스터브라더스는 1회말 1사 1·2루의 득점찬스에서 박영식의 2타점 2루타로 간단히 2대2 동점을 만들었고, 3회말에는 신동혁의 적시타로 3대2 역전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부스터브라더스는 4회말 1사 1·2루에서 성영석의 2루타와 박영식의 적시타 등으로 4점을 추가해 7대2까지 앞섰고, 건강보험키퍼스의 추격을 2점으로 막아내 3점차 승리를 챙겼다.

 

▲ 메이저리그 고양시청야구단 20-14 인터파크악송구

 

도합 31안타가 터져나온 화끈한 타격전 속에 볼넷을 9개나 뽑아낸 고양시청야구단이 6점차로 승리했다.

 

고양시청야구단은 3대3으로 맞선 2회초 공격에서 총 15명의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 안타 6개와 볼넷 5개로 11점을 뽑아내 승기를 잡았다.

 

이어 2회말 수비진이 흔들리며 6점을 내준 고양시청야구단은 3회초에도 장응서와 이남서의 연이은 적시타 등으로 4점을 추가, 3회말 2점을 만회하는데 그친 인터파크악송구에 18대11로 리드했다.

 

고양시청야구단은 4회와 5회에도 각 1점씩을 추가해 3점을 더하는데 그친 인터파크악송구를 6점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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