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생활체육 여성축구 동호인들의 화합 잔치인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동안 부천시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2부 우승팀인 를 비롯해 도내 26개 시·군에서 551명의 선수단(임원 55명·선수 496명)이 참가한다.
인구비례에 따라 1·2부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0대(1992~1983년생·단 기혼여성) 2명과 30대(1982~1973년·미혼여성 가능) 6명, 40대 이상(1972년~) 3명으로 팀을 구성해 전·후반 각 25분씩 토너먼트 경기로 승부를 가린다.
선수출신은 20대 1명, 30대 1명 포함 가능하며, 무승부시 준결승까지는 승부차기, 결승전만 1회 연장(전·후반 각 10분)을 치른 뒤,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개회식은 3일 오전 11시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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