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7330-경기도는 생활체육 천국-②

유소년생활체육교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도내 유소년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전인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각 시·군에서 유소년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 거주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유소년생활체육교실은 유소년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뉴스포츠 종목의 저변 확대와 성인 클럽 스포츠의 기반을 정립하기 위해 각 교실마다 주 2회(회당 1시간 이상) 씩 월 8회 이상 실시되고 있다.

 

수원시에는 이월초등학교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음악줄넘기와 탁구 종목을 배워볼 수 있으며, 화성시에서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 인라인장에서 인라인을 탈 수 있다.

 

또 군포시청 야외농구장에서는 화~금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농구교실이 펼쳐지고 있으며, 가평군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을 이용해 야구(오후 3시30분~5시)와 야구의 변형종목인 뉴스포츠 티볼(오후 2시~3시30분)을 접할 수 있다.

 

용인시 삼가초등학교에서는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배드민턴을, 양지초등학교에서는 수요일(오전 11시~12시)과 금요일(오후 2시~3시) 각 1시간 동안 풍선을 불어 라켓으로 이리치고 저리치는 미몽이를 배워볼 수 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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