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총장 김정행)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2011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교육학과 평가부문과 교육대학원 평가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학과 평가부문 평가에서 97개 학과 중 용인대 특수체육교육과를 포함해 22개 학과만이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교육대학원 평가에서는 올해 평가대학 40개 대학 중 용인대 교육대학원과 연세대 교육대학원만 최우수 A등급을 받았으며 B등급 4개 대학, C등급 11개 대학, D등급은 23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직과정 평가에서는 51개 대학 중 A등급 3개 대학, B등급은 용인대를 포함한 6개 대학만이 선정됐고 C등급은 26개 대학, D등급은 16개 대학이 받았다.
용인대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용인대가 명실상부 우수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0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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