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남섭)는 7일 추석을 맞아 운양동 천연정미소에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행사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10개 읍·면·동 새마을회원과 독지가들이 참여해 3천400㎏의 쌀을 모았으며 새마을회는 이날 모아진 쌀을 독거노인, 한 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및 지역 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김남섭 회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각 읍·면·동 회장님들의 도움으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새마을회는 늘 따뜻한 온정과 화합이 넘치는 단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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