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후광효과… 주변 아파트 뜬다

수원 장안 STX 칸, 서울 접근성ㆍ파격 지원에 계약자 속속

수도권 부동산 침체속에서 제2의 판교로 불리며 청약 열기를 달궜던 광교신도시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근 아파트의 미분양 물량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광교신도시의 발전 가능성이 워낙 높기 때문이다. 광교신도시에는 경기도 신청사 등 13개 공공기관과 법조타운이 들어서는 데다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복합 상업단지인 ‘파워센터(에콘힐)’이 들어선다. 또 국제수준의 복합 업무단지인 ‘비즈니스파크’와 교육과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단지인 ‘에듀타운’도 조성된다.

 

하지만 이러한 개발 호재가 이미 아파트 값에 반영됐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오히려 광교개발의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인근의 저렴한 아파트가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원 장안 STX 칸은 광교신도시와 함께 수원의 양대 축을 이루는 북수원에 위치해 있다. 수원 장안 브랜드타운의 맨 앞자리에 위치한 수원 장안 STX칸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6층, 13개 동 전용면적 기준 59~124㎡ 947가구의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다. 59㎡는 이미 분양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주택형도 속속 제 주인을 찾아가고 있다.

 

수원 장안 STX 칸은 서울 강남과 18㎞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과천~봉담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또 1번, 42번, 43번 국도를 통해 수원 시내 및 인근 도심으로 연결되는 그물망 같은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원 장안 STX 칸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질적인 수혜 대상인 인근 미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금 5%와 중도금의 50%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도입해 계약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544-4683 홈페이지: www.suwonstxkan.com

 

이호진기자 h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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