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가구, 국가생산성대회 3개부문 종합 수상

인천지역 대표 가구기업인 ㈜보루네오가구가 국가생산성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보루네오가구는 최근 열린 제35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 생산성 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인재개발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 생산성 향상 및 보루네오가구 신제품 개발 EOU 전략의 유공자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 혁신활동 우수 사례 발표 챔피언 경진대회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등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루네오가구는 오랫 동안 축적해온 가구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전략을 세워 우수한 디자인 연구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지난해 학습시스템 기능성 책상인 ‘큐브’를 런칭하고 최근 가구업계 최초로 기능성 의류관리기인 ‘에어샷’도 개발했다.

 

최근 건설경기 장기 침체 및 원부자재 가격 상승, 친환경 규제 강화 등의 원가상승 국면을 타개할 전략을 세워 30%의 생산성 향상 및 연간 10억원 정도의 원가절감 효과도 거뒀다.

 

보루네오가구 관계자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활동들을 이어왔다”며 “외형 성장과 수익 창출 이외에도 정부기관으로부터 3개 부문까지 수상,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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