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내년말까지 30억 투입
인천대공원에 30억원이 투입돼 내년말까지 텐트 88동을 설치할 수 있는 규모의 청소년야영장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내년말까지 30억원을 들여 인천대공원 부지 2만9천307㎡에 텐트 88동과 관리사무소, 매점, 샤워장, 화장실, 취사장 등을 갖춘 야영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텐트 37동은 고정 설치하고 나머지 51동은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61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휴게시설로 중앙광장과 잔디광장, 바비큐장 등도 들어선다.
시는 청소년야영장이 완공되면 현재 지역에 절대 부족한 캠핑공간을 다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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