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용인시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 동안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한국 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용인시지회 회원 18명과 밀렵감시원 1인 등 3개조 19명으로 구성됐다.

 

피해방지단은 사전 포획허가를 받아 유해 야생동물 출몰 시 또는 피해 신고 즉시 현장 출동한다.

 

중점 포획대상 동물은 시민 및 농작물 또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가해동물로 멧돼지, 고라니, 까치, 오리 등이다.

 

용인=강한수 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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