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조정 경기장 준공

 

용인 조정경기장 공사가 완료됐다.

 

용인시는 기흥구 공세동 377의21에 용인 조정경기장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 조정경기장은 사업비 110억5천400만원(국비 33억, 도비 38억5천만 원, 시비 39억)을 들여 기흥저수지 일원 2만8천㎡ 부지에 건축면적 6천286㎡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본부동, 경기정보관창고 2동, 주차장 등으로 조성됐다.

 

경기장은 23만2천㎡(길이2150m, 폭108m) 규격으로 건립돼 국제 규모의 조정대회 개최가 가능하며, 오는 6~8일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조정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정 경기장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용 공간으로 적극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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