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수도권 공공아파트 1만6천885가구 입주

올해 4분기 수도권에 1만6천885가구의 공공아파트가 입주한다.

 

LH는 7일 올해 4분기 전국에 2만9천445가구의 공공아파트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수원 광교, 호매실, 안양 관양, 김포 한강, 파주 운정 등 수도권에 전체 물량인 1만6천885(57.3%)가구가 몰려있고 1만2천560가구가 지방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기는 10월에 9천958가구를 시작으로 11월 9천658가구, 12월 9천829가구가 대기중이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주택이 전체 물량의 과반수인 1만5천8가구를 차지했고, 5~10년 공공임대추택이 5천167가구, 공공분양주택이 9천270가구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2만7천242가구로  전체의 93%에 달한다. 

LH 관계자는 “올해 입주예정 물량인 7만9천116가구 가운데 4만9천671가구가 9월말까지 입주를 시작했다”며 “나머지 물량도 4분기에 차질없이 입주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원재 기자

chwj7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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