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 콘서트 및 바자회 16일 개최

자원봉사자들 재능기부 활동 전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기흥구청 광장에서 ‘백혈병 어린이돕기 자선콘서트&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M&L messenger 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와 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전문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재능 기부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게 된다.자선콘서트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댄스, 합창, 어린이 태권도시범단, 어린이응원단 공연 등으로 꾸며지며, 자선바자회는 음식바자회, 후원 의류 장터, 책·장난감·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그 외 수지침.손마사지, 페이스페인팅, 리본아트, 초크아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이날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과 후원금은 김래아(만2세, 여), 권원천(만5세, 남) 어린이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부모님께 전달된다.(후원 및 봉사활동 참여 문의 용인시자원봉사센터 031-324-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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