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 개최

광주시는 민원처리 지연방지 등 건축행정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1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 및 건축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을선 건축과장이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건축 관련 주요업무 소개, 건축 인·허가 신청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신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금년 여름 주택침수의 대부분이 (반)지하주택에서 일어난 사항임을 상기시키며 주거용 시설의 지하층 신청을 자제해 줄 것과 전원주택 단지내에 나홀로 다세대주택을 건축하거나, 상·하수도,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건축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지역공동체를 해칠 수 있는 건축계획은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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