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애인근로복지센터 위탁 운영자로 ㈔경기도장애인협회가 재선정됐다.
시는 20일 부시장과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장애인근로복지센터 재위탁 운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장애인근로복지센터 위탁 운영자로 현 위탁 운영자인 ㈔경기도장애인협회를 재선정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조만간 장애인근로복지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 오는 31일부터 2014년 10월 30일까지 3년간 장애인근로복지센터 관리·운영을 위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행 사회복지사업법 제23조 2항에 의거 사업계획 및 그동안 사업실적, 수행 능력, 복지마인드, 지역사회와의 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동 일대 장애인근로복지센터는 지하 1층에 지상 4층, 연면적 2천300여㎡ 규모로, 남녀 목욕탕과 근로작업장, 체력단련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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