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4일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체 대표자 및 임원, 대림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기술혁신 강연회를 오전동 주주 웨딩홀뷔페에서 개최했다.
대림대학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대림대학 유영길 사업단장의 산·학 협력 중심 사업 소개와 중소기업기술혁신 협회 홍창우 전무이사의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 전략에 대한 강의로 진행돼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우량기업 육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학 협력 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전문대학 차원의 산·학 협력을 통해 산업체 수요에 맞는 창의적이고 현장적응 능력 높은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정부출연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산·학 협력 사업이 기틀을 잡으면 모든 여건이 취약한 중소기업과 맞춤형 지원 시책 기관인 시와 인프라를 갖춘 대학이 결합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과 왕송 레일바이크 사업, 포일인텔리전트 단지 구성 등 획기적인 사업과 맞물려 앞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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