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봉사회’ 결성 계기로 이웃 돌보는 적십자정신 새롭게 새길 것
대한적십자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박풍자)는 지난 26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위례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교범 시장, 문학진 국회의원, 홍미라 시의장 및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복진 위례봉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십자 하남지구 협의회 170여 회원과 함께 지역의 어두운 구석구석을 묵묵히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적십자 활동이야말로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을 어루만져 주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우리시의 건강한 기둥이 되어 왔다.”며 “시민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어깨를 받쳐주고 희망을 선사하는 구심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 하남지구협의회는 해마다 어르신 위안잔치, 목욕봉사, 저소득 세대 반찬 만들어 주기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며 적십자의 사랑을 실천해 왔다.
한편, 이번 결성된 ‘하남위례봉사회’는 덕풍1동과 풍산동을 중점 봉사구역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