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지원센터, 초등학생 2백여명 친환경 체험마을 방문
하남시는 지난 13일과 28일 경기도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초등학생 2백여 명이 참여한 식생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13일 창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8일 동부, 나룰초등학교가 양평군의 친환경 체험마을을 방문 친환경 먹거리의 생산과정, 수확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정서 함양과 친환경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하남시는 올 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식생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교범 시장은 “무상급식을 기초로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중심의 아이들 식생활을 다양한 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개선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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