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용협동조합 황순원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의왕시청 시장실에서 김성제 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불우이웃돕기 쌀 ‘도우米(미)’ 200포(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달 17일부터 금융업무를 시작해 25일 개소식을 한 의왕신협 내손지점이 축화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회환원사업의 하나로 전달하게 됐다.
김 시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이웃이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 이사장은 “본연의 업무인 금융업무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도 중요하다고 본다”며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신협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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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신협 황순원 이사장(왼쪽)이 의왕시장실에서 김성제 시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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