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 유지관리 현장 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지사장 박효수)는 지난 28일 농업용수이용자 등 지역농업인 76명을 초청하여 ‘2011년 물관리 전문화 정착 및 수질개선 원년의 해’를 결산하는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관리 업무결과를 결산하기 위해 실시한 공사 유지관리 현황 및 수질개선을 비롯한 물관리 정책 설명과 농업인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서 지역 농업인과 현장 업무 담당자는 기상이변 ‘물관리기본법’ 제정 추진 등 급격한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로 효율적·체계적인 농어촌용수의 효과적인 관리와 유대·협력채널을 강화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박효수 지사장은 이날 국가 수자원 정책(물관리기본법, 4대강, 수리권 일원화 등) 및 농어촌 용수관리를 설명하고, 국가 수자원 정책변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농업인과 지속적·우호적 지지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천=이정배 기자 jb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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