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축구회, 생활체육 최강 축구팀

수원시회장기 생활체육대회

수원 송죽축구회가 제7회 수원시생활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 축구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수원일대에서 치러진 수원시생활체육회장기 대회에서 송죽축구회는 아주축구회를 2대0으로 이기며 1위에 올랐다.

 

게이트볼은 서둔동분회가 만석공원분회를 15대6으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족구 직장부는 삼성전자, 일반부는 매탄클럽이 각각 패권을 안았으며 승마는 삼성클럽이, 농구 직장부는 삼성전자 IT, 클럽부는 쎄븐S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배드민턴은 구운클럽, 태권도는 용인대 석사정인체육관, 특공무술은 권선도장, 스쿼시 남자 챔프는 임동현, 여자 챔프는 박다빈이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14개 종목에 9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12 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남경필·정미경·이찬열 국회의원, 생활체육동호인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정근호기자 g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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