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미사리 경정장과 하남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발족한다.
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오는 17일 하남시청에서 ‘아름다운 하남만들기’ 업무협의회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경주사업본부와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의회는 경주사업본부 경정운영단장과 하남시 부시장을 포함, 8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된다. 실무담당자들로 구성되는 실무협의회도 꾸릴 예정이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업무협의회 협약식에는 전희재 경주사업본부 본부장과 이교범 시장 등 공단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한다.
업무협의회는 연 2회 개최를 기본으로 하며 경정장과 시 실무자들의 실무협의회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개최해 긴밀하게 만나고 협의할 계획이다.
첫 번째 업무협의회는 12월 초에 개최예정이다.
전희재 본부장은 협약서 교환 후, 시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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