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심상업지 등 요지 LH 경기본부 3건 재공급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성균)는 17일 보유토지 3건(비축 기업토지 8필지, 총 3만1천544㎡)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밝혔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수원시청 인근 활발한 중심상업지역내에 위치한 토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35-3(916㎡) 번지는 공급예정가격이 3천200만원, 일시납 또는 2년할부 조건이다.

 

안양시 관양동 922외 4필지(2만5천713㎡)는 평촌신도시 동쪽에 접한 관양동 일원의 일반공업지역 내 위치해 지하철 4호선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IC)를 이용해 서울 및 인근 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공급예정가격은 5만4천245만원이고 일시납 또는 3년 할부 조건이다. 화성시 병점동 489-1외 1필지(4천914㎡)는 태안지구, 동탄지구 등 이미 성숙된 주거 및 상가지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공급예정가격은 5천613만원으로 일시납 또는 2년 할부 조건이며, 공동주택사업지의 일부로 편입된 부지로 공동주택사업으로 지구단위계획이 되어 공동주택건설이 가능하며 주택건설사업등록자만이 신청가능하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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