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제6대 회장으로 최승규씨(47)가 취임했다.
지난 1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상수 국회의원, 김상돈 시의장,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자유총연맹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을 늘리고 사회봉사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지회의 활성화를 위해 재임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안보의식 제고와 안보 지킴이 활동 및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에 중점을 둬 변화와 쇄신을 실천해 참신하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무리 굽은 나무라도 그 위에 반듯한 나무를 쓰게 되면 전체가 반듯해지듯이 조직은 반듯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이끌어 가게 되면 다소 구불고 부족함이 있더라도 발전을 하게 된다”며 “반듯한 열정으로 자유총연맹이 기대하는 사회가 꽃 피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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