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가진 이들의 예술단 ‘꿍따리 유랑단’의 공연이 삼육재할센터에서 펼쳐진다.
삼육재활센터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삼육재활센터 체육관에서 ‘꿍따리 유랑단(단장 강원래)’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꿍따리 유랑단’은 가수 클론의 맴버인 강원래를 중심으로 끼와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이 모여 만들어 졌다.
이번공연은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운영이 잠시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은 장애인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비장애인들에게도 장애라는 편견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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