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산본병원 인공관절치환술 명성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이 최근 모 중앙일간지가 진행한 ‘J닥터 병원평가’에서 엉덩이관절 치환술과 급성뇌졸증 분야에서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산본병원의 엉덩이관절 치환술과 급성뇌졸중은 지난해 심사평가원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인공신장 혈액투석 분야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심사평가원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하대호 병원장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의 진료평가 항목에서 인공관절치환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공관절치환술(고관절, 엉덩이관절치환술)의 명의로 소개되고 있다.

인공관절치환술은 나이가 들어 퇴행성관절염이 생기거나, 류마티스관절염이 심하거나, 또는 심한 골절이 발생해 다 닳아서 연골이 없는 경우 시행하는 수술이다.

 

산본병원은 최소 절개술, 조기재활프로그램 등으로 예전보다 빠른 회복과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

또한 산본병원은 매년 개원기념일에 지역 주민들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선정해 무료로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해 주는 등 지역중심병원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산본병원은 우수한 진료는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피겨스케이터 곽민정 선수 후원, 북한이탈자 및 이주민근로자 무료건강검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서도 건강강좌 및 건강교실 운영하고 있으며, 산본역 무료 건강상담과 각종 의료지원 봉사, 김장 및 떡국나누기 자원봉사 및 대민지원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대호 병원장은 “산본병원은 Vision 2017 새로운 10년을 고객과 함께 ‘Power of Wonkwang’이라는 모토로 산본병원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내외적인 협력과 각종 행사지원으로 지역 중심 병원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본병원은 지난 1997년 군포시 산본동에 제생의세(濟生醫世)의 이념을 실현하고자 병원을 설립, 현재 19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포=이승환기자 lee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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