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응급 일차 진료’ 책 출간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의료진이 일선 의원 및 응급진료 현장에서 참고할 지침서인 ‘안과 응급ㆍ일차 진료’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체계적인 안과 질환의 관리 및 치료를 위해 1차 진료를 담당하는 안과의사 및 응급 진료 의사를 위한 진료 현장 지침서다.

 

진단과정에 도움이 되도록 증상에 따른 감별 진단편이 수록돼 있고, 질환의 병태 생리나 경과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짧은 시간에 각 질환에 대한 핵심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가운 주머니에 넣고 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포켓북 형태로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다.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는 “실제 임상에서 환자를 보면 어떤 검사를 하고 치료방침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정작 쉽게 참고할 만한 지침서를 찾기가 어려웠다”며 “이 책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고할 수 있는 간단한 지침서로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철원기자 yc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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