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리핑] 장미란 용인대서 박사과정 밟는다

역도 스타 장미란(28·고양시청)이 박사모에 도전한다.

용인대는 장미란이 내년 학기부터 체육학 박사과정을 밟는다고 6일 밝혔다.

 

장미란은 은퇴 후 체육 지도자의 꿈을 키우기 위해 용인대 박사과정에 지원해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다.

내년에 학업과 런던 올림픽 준비를 병행할 예정인 장미란은 어떤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란은 실업팀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고려대 체육교육학과와 성신여대 체육대학원에서 각각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정근호 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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