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안병정)가 본격적인 사회 생활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리서는 13일 오전 교문동 일대 서울 삼육고등학교 대강당에서 3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 평소 컴퓨터를 자주 사용면서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사이버 범죄와 음주·흡연 등 유해약물에 대한 폐해, 운전면허 취득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또 경찰의 계급과 채용방법, 경찰의 업무를 각 기능별로 분류 및 소개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안 서장은 “본격적인 사회 생활을 앞두고 풀린 마음을 가다듬고 가슴속에 작게 키워온 꿈을 힘차게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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