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1일 치러질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3일 공형식(54)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이 오산시 선거구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공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가계부채 900조 원, 가구당 부채 상승률 56.8% 등 서민들이 정말 살기 어려운 상황을 만든 한나라당을 바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공 위원장은 화성초, 오산중, 수원 유신고를 거쳐 명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가톨릭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 상임이사와 김천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한나라당 경기도당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