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내년도 개별주택가격 특성 조사

하남시는 내년 1월 20일까지 다가구 주택 7천여가구를 대상으로 2012년도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택의 이용상황 등 건물 특성과 도로접면 등의 토지 특성 등을 현장방문을 통해 정밀조사한 뒤 가격을 산정한다.

 

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의 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은 물론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등 각종 공적인 업무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하남=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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